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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양자컴 ETF 중 수익률 1위"

이용성 기자I 2025.03.18 09:23:04

''SOL 양자컴 ETF''…상장 후 30%대 급등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의 수익률이 최근 상장된 다른 운용사의 양자컴퓨팅 ETF의 수익률을 압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구글, 리게티 컴퓨팅, 디웨이브 퀀텀, 아이온큐 등 미국 양자컴퓨팅 산업의 핵심 기업 10종목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장 이후 일주일 만에 30.24%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다른 운용사의 ETF 수익률은 10%대에 머물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신한자산운용의 ETF 상품을 포함해 총 5개 양자컴퓨팅 ETF가 상장돼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미국 기술주가 크게 조정을 받은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TC) 2025의 기대감을 받은 양자컴퓨터 관련기업의 주가 반등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의 주요 편입 종목인 디웨이브 퀀텀, 리게티컴퓨팅, 아이온큐 등의 상승이 ETF의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양자컴퓨팅 산업이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을 이용해 작동하는 컴퓨터로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초고속 연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량의 정보 또는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를 빠른 속도로 다룰 수 있기 때문에 AI, 교통·물류, 우주·항공, 제약·화학, 금융 등 여러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김 본부장은 “양자컴퓨팅 ETF는 상품별 구성 종목의 종류와 수 그리고 편입 비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변동성과 수익률의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며 “아직은 특정 기술이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하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양자 컴퓨터의 핵심인 큐비트를 구현하고 있기에 개별종목보다는 ETF를 활용해 투자하되 상품별 특징을 반드시 비교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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