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진단과 재택치료 관리가 가능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국적으로 총 391곳이다.
병원측은 ‘멀티형 호흡기전담클리닉’ 을 통해 감염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발열 증상별로 2곳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전환을 고도화 했다“고 밝혔다.
본관 1층 ‘제1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일반 호흡기질환 환자 전용 진료 공간으로 병원 내부로 환자가 들어오지 않고 외부에서 편리하게 바로 내원이 가능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대상인 발열 호흡기환자 및 코로나 의심 환자 등을 위한 제2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엑스레이 부스가 있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 조성, 원스톱으로 진료 편의성과 환자 검사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오미크론 확산되는 가운데 변경된 검사 진료체계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운영 매뉴얼과 시스템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환자 감염안전성 확보와 빠르고 안전한 진료 및 검사환경을 구축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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