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회에는 떡볶이·삼계탕·낚지볶음 등 즉석조리 식품과 김치·고추장 등을 제조하는 국내기업 12개사와 GS리테일의 품목별 상품기획자가 참가했다. 싱가포르·태국·홍콩 등 해외 바이어가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식품·음료·주류 등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문무역상사로 새롭게 지정된 GS리테일은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및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 파트너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발굴과 수출을 지원한다.
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제품에는 오는 10월 해외 현지 판촉전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판촉전 개최국과 규모 등은 바이어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무역협회의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바이어들이 수입 관세 절감을 위해 원산지증명서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참가기업들에 FTA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심층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문무역상사별 강점이 있는 품목과 국가,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협업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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