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비화공 부문 수주, 외형 회복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아야 한다. 앞으로 수주할 그룹사 공사는 평균적인 속도대로 매출화 될 것이다”라며 “상황은 언제든 변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현재 밸류에이션을 판단하는데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다만 “비화공 매출이 감소해도, 전체 외형은 증가한다”며 “삼성E&A의 본질은 화공 부문으로 이미 확보한 프로젝트만 평상시 속도대로 진행해도, 외형은 10조원을 지켜가면서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2026년 연결 매출액 추정치(10조 5000억원)의 67.3%를 화공으로 창출할 것인데, 2013년 이후 최대치”라며 “화공 매출액은 2025년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며, 8조원대 Fadhili 프로젝트의 착공 시기가 변곡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준공 단계에 접어든 프로젝트에서 매 분기마다 정산금을 받아낼 정도로, EPC 수행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며 “회사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 기준 역사적인 하단”이라며 “비화공 부문과 관련된 모든 우려가 현재 밸류에이션에 이미 반영되었다고 판단하며, 유가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실제 수주 성과로 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