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조 2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 영업이익은 3971억원으로 9% 감소할 전망이지만, 이는 비용 증가 영향”이라며 “국제선과 화물 운임이 전년 대비 반등하며 비용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선 여객 실적이 견조하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국제선 매출액은 2조 4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할 전망”이라며 “일본·중국 등 단거리 노선 수요 회복과 추석 연휴 효과로 국제선 운임이 상반기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화물 부문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는 “4분기 화물 매출액은 1조 2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할 것”이라며 “성수기 진입과 미·중 관세 협상 기대감으로 11월 상하이발 항공 화물 운임 지수가 전월 대비 16%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화물 운임 역시 전년 대비 2% 상승한 552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결 실적은 자회사 부담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LCC와 아시아나항공 실적 부진 영향으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매크로 환경 안정화에 따라 자회사 적자폭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연내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이 마무리될 경우 중복 노선 정리와 시장 지배력 강화로 중장기 실적과 주가 재평가 여지가 있다”며 “현재 주가는 2026년 기준 PER 8.5배로 글로벌 FSC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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