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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 vs "동해" U튜브서 동영상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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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자I 2007.05.08 19:34:51
[한국일보 제공] 동해 표기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있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가 8일 모나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미국의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에서도 ‘동해ㆍ일본해’ 표기를 둘러싼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 각국 시민들이 ‘일본해’로 부르는 장면을 편집한 ‘일본해-국제적으로 확립된 이름’이라는 동영상은 1주일 전쯤 등장해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이보다 늦게 선보인 ‘일본해가 아닌 동해’라는 반박 영상은 광개토왕 비문과 삼국유사 등 역사적 기록을 보여주며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아이디 ‘leehun24’를 쓰는 네티즌은 “그 바다의 이름은 한국해 또는 동해”라며 “한국이 강제로 일본의 식민지가 된 뒤 일본은 다른 나라들의 어떤 동의도 없이 일본해로 등록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 당국자는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비공식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IHO 사무국에 동해ㆍ일본해 표기 문제와 관련한 제안서가 제출되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러나 “회원국들이 합의하기만 하면 의제를 긴급 상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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