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종합병원, 어린이집, 여성발전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주고, 민간 기업에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이다. 과거 2009년 당시에도 오세훈 시장은 ‘장롱면허 되살리기’라는 이름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정책을 추진했다. 당시 지원이 전문자격증을 가진 경단녀를 위한 취업상담·교육·연계가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공공기관 인턴십을 추가 제공해 재취업을 위한 현장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제1기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을 가진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 62명을 선정, 자격증별 전문 직업교육과 공공기관에서의 현장실습을 거쳐 향후 취업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인턴십은 전문 자격증을 가진 서울시 소재 경력단절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요 분야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평생교육사 △주거복지사 △학예사 △사서 △보육교사 △전산 등 9종류의 자격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자격과 기관을 확인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간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사전직무교육 실시 후, 9월 7일 발대식을 거쳐 8일부터 인턴십 참여 기관으로의 실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훈련부터 관련 분야 일자리 경험과 사후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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