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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라는 배경과 화려한 외모를 겸비한 이방카 고문의 방한은 평창 올림픽의 흥행 변수의 하나였다. 청와대도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때와 지난달 한미 정상통화 때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을 포함한 고위 대표단 파견을 약속했다”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지난 1일 미국이 발표한 평창올림픽 고위 대표단 명단에 이방카 고문을 포함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의 이름은 없었다. 이방카 고문의 방한이 결국 불발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는 이방카 고문이 평창올림픽에 등장하면 펜스 부통령의 대북 견제론이 힘을 잃게 될 것을 우려한 미국의 의도적인 조치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왔다.
하지만 CNN은 이방카 고문이 평창 올림픽 개막식이 아닌 폐막식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방카 고문의 방한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올림픽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전했다.
외교가에서는 ‘대통령 가족의 참석 여부는 참모들의 건의 대상이 아닌 대통령의 결정 사항’이라고 해석한다. 결국 한미 관계를 고려해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인 결정을 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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