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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직접 골랐다…1년반 제작 '스페셜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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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7.09.11 10:42:02

19일 스페셜앨범 ‘무대에서 보낸 편지’ 발표

뮤지컬 배우 홍광호(사진=PL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35)가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넘버 중 직접 선곡한 스페셜 음반을 선보인다. 11일 그의 소속사인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광호의 스페셜 앨범인 ‘무대에서 보낸 편지’가 오는 19일 정식 발매된다.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로 ‘시라노’,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뮤지컬 흥행을 이끌어온 홍광호는 2014년 한국 배우 최초로 ‘미스 사이공’ 투이 역으로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했다. 제15회 왓츠온스테이지어워즈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월드닷컴어워즈의 뉴프로덕션 뮤지컬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넘어 웨스트엔드가 인정한 배우로 우뚝섰다.

이번 앨범은 총 1년 6개월여 간의 제작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탄생했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넘버 중 숨은 명곡들을 배우 홍광호가 직접 골랐다. 또 제작 기간 중 더 좋은 목소리를 담기 위한 녹음과 수정 작업에만 1년여의 시간을 할애했다.

수록곡은 25인조 오케스트라 녹음과 마스터링을 미국에서 진행하는 등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음반을 만들기 위해 긴 시간 동안 땀을 흘렸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배우 홍광호는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 한국의 뮤지컬 관객이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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