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약 900억원의 대규모 1회성 비용이 발생했는데 글로벌 신인 그룹 데뷔와 미국 사업 구조조정에 각각 절반씩 반영됐다”며 “미국은 에이전트가 아닌 캣츠아이 및 내년 데뷔 예정인 미국 2팀 등에 기반한 레이블 시스템으로 성장하기 위한 구조조정 비용이며 4분기에도 3분기의 약 10% 수준이 추가 반영될 예정이며, 더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신인 그룹의 경우 ‘산토스 브라보스’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비용이 3분기 약 70%, 4분기 약 30% 반영된다”며 “게임은 ‘아키텍트’ 관련 프로모션 비용이 반영될 것이지만 흥행에 성공하면서 프로젝트 자체로는 흑자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26년에는 전술한 2팀 정도의 데뷔가 예상되는데, 미국 걸그룹의 경우 일본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OTT로 선 판매되어 진행되기에 제작비가 상당 부분 회수될 것”이라며 “꽤 많이 투자된 신인 그룹 중 하나인 캣츠아이는 이미 빌보드 HOT100 33위(현재진행형) 및 그래미 2개 부문 후보 선정 등 믿기 힘든 성과가 확인되고 있으며,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이 빌보드200 15위를 기록한 동시에 100만장 달성이 가시화되면서 하이브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외 게임은 내년 1개 출시 예정인데 MMORPG 장르가 아니라 마케팅 비용이 제한적이”이라며 “위버스도 3분기 누적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했다. 그는 “신인 그룹들이나 게임 투자가 본격화되기 전 2022~2023년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3%로 내년 이 정도 수준의 이익률 달성은 매우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BTS 부재와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한 최근 2년 간 실적 쇼크가 상당히 많았지만, 돌이켜보면 2023년에는 실적 서프라이즈만 3번이었다”며 “BTS의 영향력이 그만큼 큰 데, 내년 BTS의 매니지먼트 매출을 전망할 때 음반·원이나 콘서트의 경우는 꽤나 직관적”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온라인 콘서트와 글로벌 공연 실황 영화 방영 혹은 OTT향으로 판매되는 다큐 및 자체 콘텐츠, 그리고 BTS의 공연 이후 실시간 라이브를 듣기 위한 디지털 멤버쉽 가입(자막 기능)과 다양한 2차 판권 등의 매출들은 전혀 예상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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