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트로는 지난 7월 두나무에서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이트에 회사 주식을 등록한 바 있다.
바이오메트로는 혈액진단기술인 전기화학발광법(ECL)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A/B 동시진단 키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키트 등 다수의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동절기에 진입 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진단키트 수요가 재점화됐다”며 “특히 중국 내 진단키트 수요가 폭증해 공급부족 현상까지 이어져 중국 업체와 빠른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내년 실적에도 추가 반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