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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특징주]엔비디아, 마이크론, 브로드컴, 퀄컴, 일라이릴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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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16 0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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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5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최근 반도체 주가의 하락은 매수의 기회이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루멘텀 홀딩스(LITE), 크레도 테크놀로지(CRDO), 샌디스크(SNDK), 브로드컴(AVGO), 델 테크놀로지스(DELL), 램리서치(LRCX)에 주목해야 한다고 미즈호증권이 밝혔다.

이들은 최근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출 것을 촉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전일 관련주가 크게 흔들린데 대해 이 같이 지적한 것이다.

미즈호 증권은 앤트로픽과 오픈AI가 AI 개발 속도를 잠재적으로 늦추려는 이유에 대해 안전 우려를 꼽았으나, 제한 조치를 부과하는 것이 글로벌 AI 합의의 부재와 맞물려 중국 경쟁업체에 시장 점유율을 내어줄 위험이 있으며 속도조절 자체 효과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초반 반등을 시도하던 반도체주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초반 상승폭이 감소하며 전일 대비 0.57% 오르는데 그쳤으며, 브로드컴은 1.58%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반면 델과 마벨은 나란히 1% 넘는 강세를 이어갔다.

퀄컴(QCOM)이 전반적인 수요의 불균형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활용 능력이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스톤엑스는 보고서를 통해 퀄컴의 데이터센터 노출도가 확대됨에 따라 전략적 위치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퀄컴 경영진은 스마트폰 시장의 광범위한 회복을 점치지 않고 있으며,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이 지난 6월에 바닥을 쳤다고 보면서도 2027년까지는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레버리지가 고무적이며, 데이터센터 노출이 확대됨에 따라 퀄컴의 전략적 위치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스톤엑스는 강조했다. 또한 퀄컴의 경영진이 단기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환경이 여전히 도전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다, 데이터센터와 자동차 시장으로의 다각화는 전통적인 모바일 칩셋을 넘어 수익 기반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고 이들은 진단했다.

이날 퀄컴 주가는 전일 대비 4.25% 강세로 187.80달러를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일라이 릴리(LLY)가 강력한 투자 대비 수익과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근거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동시에 상향 조정됐다.

베렌버그는 보고서를 통해 일라이릴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 역시 1220달러에서 1400달러로 높여 잡았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을 창출해 온데다 올해 들어 25건 이상의 사업 개발 거래에 약 600억 달러를 투입한 이후 추가로 지출할 여력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한 파이프라인 추가 건 중 상당수가 수십억 달러의 매출 잠재력을 지니며 투자자들에게 과소평가된 상태다.

특히 핵심 치료제인 젭바운드와 마운자로는 현재 비만 및 당뇨병 치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베렌버그는 경구용 GLP-1 치료제인 파운다요 당뇨병 치료제로의 승인도 임박한 점에서 상당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호평에 장 초반 강한 상승으로 출발한 일라이 릴리는 장 막판 약세로 돌아서며 전일 대비 0.19% 밀린 1136.11달러에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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