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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막대한 토지보상금과 매매차익으로 돈벼락이 쏟아지는데 이 중 정부여당 인사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느냐”면서 “이것이야말로 이 대통령이 혐오하는 ‘투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호남 삼전닉스 예상 부지 일대에도 불이 붙었다. ‘평생에 이런 관심은 처음’이라 할 정도로 투자 문의가 빗발치고 기존 매물은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면서 “정부가 호남 반도체를 강행할수록, 해당 부지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과 주거지의 집값, 땅값은 수직상승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을 마련할 때 ‘복사하는 말단 직원까지 다주택자는 배제한다’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다. 그 기준, 땅투기에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호남 반도체 투자는 결국 누군가의 투기 대박 프로젝트이자, 머지않은 시기에 특검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삼성전자와 SK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그는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보고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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