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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의 절기’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도시환경에서도 적응하고, 적은 관리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식물을 찾기 위해 중랑천 응봉나들목에 조성한 연구형 정원이다.
성동구는 지난 9월 18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9월 말 성동구 마을정원사들과 함께 7개 구역에 225종 6천여 본의 연구용 식물을 식재 완료했다.
일반적인 정원이 완성된 경관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다면, ‘성동의 절기’는 식물이 계절과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 자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연구형 정원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구는 앞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강하면서 유지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식물과 식재 방식을 발굴해 성동구의 생활권 정원과 공공녹지 조성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축적되는 생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도 건강하게 유지되는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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