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랩·韓문화관광연 ‘AI×예술포럼’ 26일 개최

김미경 기자I 2025.09.25 08:58:54

AI시대, 예술 생태계 변화와 대응 과제 모색
예술인·연구자·기업가 한자리에
예술계 현황 공유 및 정책·현장 대응방안 논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연계해 2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아트코리아랩 6층 아고라에서 ‘인공지능(AI)×예술 포럼 : AI시대 예술 생태계의 변화와 대응과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를 비롯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위한 플랫폼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아트코리아랩과 함께 마련한 자리다. 지난 7월 24일 아트코리아랩의 ‘AI×예술 포럼: AI와 문화예술, 공존을 위한 질문과 정책’에 이은 두 번째 포럼이다. 또한 연구원 문화연구본부에서 수행 중인 기초연구 ‘AI시대 예술 생태계의 변화와 대응과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AI로 인한 예술계의 변화와 그 영향에 대한 인식, 국내외 예술 기관들의 대응 현황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향후 정책적 대응 과제를 모색한다.

행사는 △주제 발표(3건)와 △패널 및 청중 참여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발제에는 연구원 연구진과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대표가 참여해 연구 결과와 예술 현장 목소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은 국내 예술계 전 분야의 예술인(937명)과 AI를 연계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외 예술기관 대상의 인식조사 내용을 발표한다. 박억 식스도파민 대표 겸 예술감독은 AI·VR 기반 창작 사례와 국가 지원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AI 동향을 공유한다.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시각·공연예술 분야의 AI 예술 생태계 주요 쟁점과 이슈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과제를 제안한다.

토론에서는 예술인, 연구자, 기업가, 청중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신승백, 조영각, 후니다 킴 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논의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추진에 있어 예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AI 시대 예술생태계의 변화와 대응과제’ 최종 연구보고서를 2025년 12월 연구원 공식 누리집 및 출판 도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I×예술 포럼’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트코리아랩은 지난 7월 24일 성료한 ‘AI×예술 포럼: AI와 문화예술, 공존을 위한 질문과 정책’을 시작으로, AI와 예술의 접점을 탐색하는 연속 포럼을 이어가고 있다.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1월 11~12일에는 ‘AI 기술 활용 창·제작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세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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