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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연휴 기간 재난사고 대응과 교통안전, 응급의료체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소방관, 경찰관, 환경관리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지난달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은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 저와 정부 그리고 국민 모두가 두 분 제복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재난 안전 분야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직자의 생명과 안전은 정부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