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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의 상품 데이터베이스에 누적된 총 상품 수는 700만여 개에 달하며 매월 평균 4만 개의 신규 상품 편입과 함께 매일 수만 건의 거래가 이뤄진다. 이처럼 방대한 상품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서브원스토어에서는 고객 산업군별 맞춤 대표 상품 8만 가지를 압축해 선보인다. 또한 기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소모품을 14개 주요 카테고리로 구분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으며, 산업군별 인기상품 추천은 물론, 유명 제조사와 협업 개발한 상품도 서브원스토어에서 독점 판매한다. 이외에 기업의 ESG경영에 필요한 친환경 상품 전문관도 함께 운영한다.
상품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한 세부 전문몰도 갖췄다. R&D 전문몰(G-lab)은 제약사, 헬스케어 및 화학 업계를 비롯 기업 연구소에서 필요로 하는 실험 전문 상품을, 포장재 전문몰 ‘패커원’은 기업이 필요한 포장재의 맞춤 주문, 개발, 제작, 컨설팅까지 포장재 구매 관리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 솔루션 방식으로 제공한다.
서브원스토어는 모바일로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기업 구매 담당자들의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사무실이 아닌 작업 현장 및 외부에서도 상품검색 및 주문, 승인, 입고 처리 등이 가능하다. 또한 MRO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고보유 상품을 2배로 확대해 평균 배송일을 2일 내로 단축시켰다.
김유준 서브원스토어 상무는 “서브원스토어는 B2B 전문 디지털 유통 플랫폼으로 기존 고객들이 산업별 니즈에 맞춰 온라인 쇼핑하듯이 손쉽게 구매 관리를 접근하도록 했다”며 “서브원만의 상품 전문성과 기업 통합 구매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자재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