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휴비스-한국섬유개발연구원, 탄소중립 친환경 소재 활성화 ‘맞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민 기자I 2022.06.17 14:32:20

리사이클 섬유 ‘에코에버’ 활용도 모색
자동차 모터·전기차 배터리 소재 연구

박성윤(오른쪽) 휴비스 R&D 센터장과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휴비스)


[이데일리 박민 기자] 화학섬유 소재 전문기업 휴비스(079980)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 16일 대구소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탄소중립 친환경 소재산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국내 섬유산업의 고도화와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신소재 개발, 시제품 생산지원, 국가공인시험분석지원, 섬유특화정보 제공, 섬유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공동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탄소중립 친환경 차별화 소재의 개발 및 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 및 상품화 관련 공동제안을 수행한다. 또 친환경 소재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국내외 친환경 소재산업의 활성화와 2050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폐플라스틱을 사용한 리사이클 섬유 ‘에코에버’의 원료가 되는 리사이클 칩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리사이클 섬유의 용도 확대를 모색한다.

휴비스 관계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할 때 기존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이 약 40% 감소하므로 탄소 중립 실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한 전기절연 특성을 보이는 고내열성 슈퍼섬유 ‘메타 아라미드’를 활용한 자동차 모터 및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공동 개발 하는 등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성윤 휴비스 R&D센터장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친환경 섬유 시장 내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