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그우먼 신봉선씨가 TV 예능방송 중 골절부상을 당했음에도 오픈캐스트를 착용한 채 여러 TV 방송에 출연했다. 한 예능방송에서는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 놀이에서 신봉선씨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영희역으로 나와서 눈길을 끌었다.신봉선씨는 골절직후 기존의 통깁스로 치료했으나, 치료 후반부에 오픈캐스트로 교체해 골절치료 중임에도 세련된 외관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인기모델 아이린도 2년전 파리패션위크 직전 손목골절 때문에 오픈캐스트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기존 통깁스를 사용했으면 패션행사에 참여하기조차 어려웠는데, 오픈캐스트를 착용한 채 패션쇼에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고, 오히려 해외 패션관계자들이 오픈캐스트를 새로운 의상컨셉으로 느낄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한다.
개방구조의 오픈캐스트는 외관이 우수하다는 장점외 샤워가 가능하고, 가렵지 않은 등 기존의 깁스와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제품이다. 골절이나 염좌부상을 당했을 때 4~8주동안 깁스를 사용해서 치료를 하는데, 이 깁스는 피부를 완전히 덮어서 물을 사용할 수 없고, 땀이 증발되지 않아 가렵고 냄새가 나는 등 골절환자는 매우 힘든 치료기간을 보내야 했는데, 우리 벤처기업의 연구로 골절부상의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개발회사인 ㈜오픈엠에 따르면 오픈캐스트는 12년의 연구과정에서 세계적으로 50건의 특허를 출원해 글로벌 기술권리를 확보했고, 70여개국에 오픈캐스트 상표를 등록해 글로벌 비지니스를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분당서울대병원과 동산의료원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일본, 중국 등 10여 개국에서 제품인증을 받고 9개국에 수출을 진행해 해외 환자들도 우리 의료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5만명에 가까운 환자가 오픈캐스트를 사용해 골절치료를 했다.
정형외과 영역뿐 아니라 성형외과 쪽에서도 피부이식 고정 등에 좋은 효과를 보여 미국 성형외과 저널에도 등재되었으며 2022년 1월 세계 3대 전시회중의 하나인 Arab health에도 표지모델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