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올해 대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갑천 1블록 공동주택이 내달 초 분양에 돌입한다.
대전도시공사는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공급하는 갑천 1블록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내달 초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갑천 1블록은 이달 분양하기로 했지만 행정절차 마무리 기간과 추석연휴가 겹치면서 내달로 연기됐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행정절차 이행과정이 당초계획보다 길어지면서 분양일정을 추석이후로 잡았다”면서 “유관기관, 민간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조해 더 이상 일정변경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갑천 1블록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 1블록에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1116세대(59㎡ 236세대·84㎡ 880세대)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