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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랜 기간 겨울 시즌 아이템으로 사랑받아온 플래너를 비롯해 지난해 첫 출시돼 높은 인기를 끈 캘린더, 겨울 아이템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터블 램프 등 총 8종의 증정품을 선보인다.
우선 몰스킨과 함께 만든 ‘스타벅스 2025 플래너’는 매일의 일상을 담는 데일리 플래너 2종(그린, 핑크 색상)과 자유롭게 일자를 적어 기록할 수 있는 언데이티드 플래너 1종(브라운 색상)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글로벌 필기앱 ‘굿노트(Good Notes)’와 손잡고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최초로 디지털 플래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디지털 플래너는 플래너를 수령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앱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며, 태블릿 및 디지털 플래너 사용에 친숙한 고객층을 위해 다양한 내지 구성,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 등을 제공함으로써 색다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겨울 신규 아이템인 ‘스타벅스 포터블 램프’ 4종은 디자인 조명 전문 브랜드 보나키아와 협업했다. 부드러운 곡선과 모던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보나키아의 시그니처 디자인 2종을 모티브로 겨울 e프리퀀시 증정품 전용으로 제작했다.
‘스타벅스 포터블 램프’는 이동에 용이한 포터블 타입으로 충전식으로 사용 가능하며,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두 가지 디자인의 램프가 각각 그린과 화이트 색상 2종씩 출시된다.
캘린더도 보다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스타벅스 2025 캘린더’는 PBG(프린트베이커리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브랜드) 전속의 2024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ART)에 이름을 올린 이희조 작가와 협업해 ‘커피 모먼트’를 주제로 13개의 감성적인 회화 작품을 담아냈다.
벽걸이형으로 제작돼 13장의 내지를 한꺼번에 건 후 달이 지날 때마다 한 장씩 뜯어내는 방식을 적용해 지난해보다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일러스트 부분만 잘라낸 후 액자에 걸거나 벽에 부착하는 등 작품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겨울 e프리퀀시 미션 음료는 11월 1일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신규 음료 5종과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가 포함되며, e스티커 적립 및 증정품 예약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타벅스 앱 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 제작돼 매장별, 일자별 선착순으로 예약 및 증정되며, 준비된 모든 품목의 물량이 소진될 경우에는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대체 지급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올 한 해 동안 스타벅스에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스타벅스의 겨울을 상징하는 플래너를 비롯해 다양한 증정품을 준비했다”라며, “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와 함께 따뜻한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