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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지난 2월19일부터 유효 휴학계는 누적 1만585건으로 전체 의대생(1만8793명)의 56.3%를 차지했다.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0곳이다.
교육부는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다”며 “수업 거부가 확인된 대학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교육부는 이어 “대학에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