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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과 팬들만의 ‘전시회’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지나온 순간들부터 지금, 그리고 앞으로 채워갈 장면들을 담아내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곡으로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부르며 무대에 오른 채종협은 떨리는 마음과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명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일상 토크, 퀴즈 타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시작과 함께 채종협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객석 구석구석을 누비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한 채종협은 팬미팅 중 가장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는 전언이다. 이어진 ‘무물’ 코너에서는 각종 챌린지 요청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고, 1회차보다 2회차에 한층 능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채꾸(채종협 꾸미기)’ 시간에는 팬들이 직접 준비해 온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앞서 1회차 공연에서 눈물이 없다고 밝혔던 채종협은 2회차 공연 말미,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 현장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채종협 역시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OST인 ‘너의 봄에’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채종협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활동도 하고 드라마도 찍으면서 소통해 왔지만, 오늘 이 시간이 가장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아쉽지만 그만큼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더 익숙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여러분들의 계절이 언제나 늘 찬란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종협은 퇴장하는 모든 관객을 직접 배웅하는 ‘하이바이회’를 통해 마지막까지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6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채종협은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스토브리그’, ‘알고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별똥별’, ‘사장님을 잠금해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모인도의 디바’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최근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 출연했다.
채종협은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24일 오후 5시 도쿄국제포럼홀A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