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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는 △해외 경찰학 연구 동향(권도이 치안정책연구소 국제경찰지식센터장) △국내 경찰학의 발전과 연구 동향(김상호 대구대 교수) △경찰학의 미래와 발전 방안(정준선 경찰대학 교수) 등 3개로 나눠 진행했다. 발표와 함께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도 병행했다.
김순호 경찰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빠르게 성장한 경찰학의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찰대학 역시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중심축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상열 한국경찰연구학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경찰학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향후 20년의 비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