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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두퍼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글로벌 2호점인 홍대점을 26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퍼두퍼 홍대점은 총 43석 규모다. 강남점과 동일하게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외관은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를 활용한 대형 사인으로 꾸몄다. 내부는 방문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서비스 존과 다이닝 존을 분리했다.
홍대점에서는 최근 출시한 ‘꼬르동 블루 버거’와 ‘슈퍼두퍼 버거 세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슈퍼싱글 버거, 트러플 버거 등 다양한 프리미엄 버거를 선보인다.
홍대점은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픈 당일 26일 유명 셀럽들의 팬 사인회와 29일 개그맨 황제성이 샘스미스를 커버한 킹스미스를 초대해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를 제공한다.
향후 슈퍼두퍼는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주력한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강남점의 성공에 힘입어 2030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에 매장을 오픈했다”며 “버거와 다이닝이 접목한 슈퍼푸드만의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담아낸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