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7조6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47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익 부진은 대부분 연말에 반영되는 일회성 비용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견조한 2025년 신제품 수요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 기존 시장에 형성된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광학솔루션 부문에서는 아이폰 17 신모델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으며, 우호적인 수요 환경은 2026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패키지 부문에 대해서는 “FC-BGA를 제외한 SiP 등 전 제품군에서 수요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며 “FC-CSP는 기존 스마트폰 AP용을 넘어 GDDR7 채택 확대로 적용처가 확장되고, CSP는 SOCAMM 중심으로 응용처 및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FC-BGA 역시 기존 PC용 칩셋 중심에서 PC향 CPU 등으로 적용 제품 범위가 확대되면서 손익 개선 여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빌리티 부문과 관련해서는 “전방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주잔고와 제품 믹스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중심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핵심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전략 변화로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 모델 중 기본형 라인업이 제외될 예정”이라면서도 “가변조리개 등 신규 부품 도입에 따른 판가 상승과 2025년 출시 모델 수요 장기화로 물량 공백은 상당 부분 상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에 대해서는 “2026년 예상 BPS에 동사의 2019~2020년 평균 PBR을 할인 적용해 산출했다”며 “패키지 부문 성장으로 광학솔루션 편중 구조가 완화되면서 이익 체력 개선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 리레이팅의 핵심 변수는 신모델 수요 지속 기간, 폴더블 출하량 전망 변화, 유리기판·휴머노이드 등 신사업 가시성 제고 여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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