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 상부 책 꽂지 말자"…고양시, 어린이도서관 안전 점검

정재훈 기자I 2026.01.26 09:10:27

이동환시장, 어린이도서관 긴급 현장 점검
"아이들 안전, 무엇과 못 바꿀 최우선 가치"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어린이도서관의 안전사고 우려에 고양시가 선제 대응에 나섰다.

26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린이도서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이번 점검에서 이 시장은 서가 상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 사고 방지를 위해 이용빈도가 높은 도서 위주로 재배치해 서가 제일 윗단에는 책을 꽂지 말고 비워두거나 아이들의 손이 안전하게 닿는 높이로 서가를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도서관 내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을 방문해 독서프로그램 및 교육 활동에 사용되는 빔프로젝터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후 장비를 교체해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시민들이 불안해하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눈으로 확인하고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