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0포인트(0.18%) 오른 3211.0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621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과 기관이 각각 453억원, 234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9포인트(0.15%) 오른 3209.81에 출발해 3200선을 유지하고 있다.
8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이런 기대감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보다 고용 악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주목하면서 3대 지수는 상승 폭을 반납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변동성지수, 비금속, 전기·가스, 제약, 전기·전자 등이 강세다. 반면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오락·문화, 통신, 운송·창고, 금융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모두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15%) 오른 7만 3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같은 기간 2250원(0.82%) 오른 27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총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76%), 삼성전자우(005935)(0.53%) 등은 상승세다. 반면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를 겪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0.58%), 현대차(005380)(-1.82%) 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30(0.53%) 오른 815.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09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6억원, 18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2개 종목 역시 동반 상승세다. 알테오젠(196170)은 전장 대비 1000원(0.21%) 오른 47만 6500원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같은 기간 600원(0.51%) 오른 11만 7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파마리서치(214450)(2.38%), 리가켐바이오(141080)(1.51%), HLB(028300)(0.12%) 등은 상승세다. 반면 펩트론(087010)(-2.14%), 에코프로(086520)(-0.30%), 에이비엘바이오(298380)(-0.19%)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빈번하게 눈치보기 장세가 출현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AI) 업체들의 수익성과 경쟁 심화 우려가 상존하고 있고 주말 중 벌어진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 등 미국 내 현지 공장 근로자에 대한 불법체류자 단속과 구금 상태가 기업 주가와 수급에 일시적이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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