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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광업소 우리나라 마지막 탄광으로 폐업을 앞두고 있다. 석탄공사는 올 6월까지 이곳 폐광 방식·시점을 정한 후 스스로도 폐업할 예정이다. 석탄공사는 1950년 설립 후 1980년대까지 약 40년간 우리 삶의 필수 에너지원인 석탄을 공급해왔으나 이후 석유와 가스, 원자력, 신·재생 등 다른 에너지원에 그 자리를 내주며 75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은 정부와 지자체, 공사가 폐광 이후의 탄광 근로자에 제2의 인생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석탄공사는 2019년까지만 해도 1000명 이상이 일했으나 잇따른 폐광으로 그 근로자가 작년 말 기준 187명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이들은 탄광 근로자의 수요를 고려해 지게차 운전과 용접 등 7개 맞춤형 훈련 과정을 선정해 4월부터 시행한다. 고용부는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강원도와 삼척시는 실습장 부지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통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석탄공사는 직원들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순환 근무제를 도입한다.
김규환 석탄공사 사장은 “도계광업소 폐광은 아쉽지만,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잘 준비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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