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손선풍기 거래액 11배↑…폭염템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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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5.28 09:24:48

냉감 티셔츠·드라이 샴푸 등 판매 급증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여름 폭염을 앞두고 손선풍기 등 무더위 대비 아이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온이 예년보다 빠르게 오르며, 여름 시즌 제품 수요가 한 달 이상 앞당겨지는 양상이다.

(왼쪽부터) ‘알리사 급속 냉각 휴대용 선풍기’, ‘스파오 쿨코튼 세미 크롭 반팔티’, ‘우먼스9999 애플워치 스트랩’
이날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4월 20일~5월 19일) ‘손 선풍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5% 늘어나 11배 이상 급증했다. ‘알리사 급속 냉각 휴대용 선풍기’는 라이프 카테고리 인기순위 10위권에 오르며 대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더운 날씨에 착용감을 고려한 디지털 액세서리 수요도 늘었다. 애플워치 ‘여름 스트랩’ 거래액은 407% 증가했으며, ‘냉감 티셔츠’(954%)·‘냉감 팬츠’(266%)·‘린넨 가디건’(117%) 등 통기성과 시원한 촉감의 기능성 의류도 강세를 보였다.

이너웨어와 뷰티 제품도 변화가 뚜렷하다. ‘캡 내장 민소매’(74%), ‘니플 패치’(44%) 등 부담을 줄인 이너웨어가 주목받았고, ‘드라이 샴푸’(188%)·‘선 스틱’(68%)·‘데오드란트’(35%) 등 쾌적함을 유지하는 뷰티 아이템의 거래액도 상승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여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1일까지 ‘썸머 익스클루시브’ 기획전을 열고 스파오·미쏘 등 브랜드 패션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며, 신규 구매 고객에게는 25%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라이프관에서는 디지털 액세서리를 최대 82% 할인하는 ‘디지털 ACC 위크’도 운영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기온 상승과 폭염 예보로 관련 상품 구매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다”며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에서 체감 온도와 불쾌지수를 낮추는 아이템 수요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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