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교도 오는 14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2~3단계에서 밀집도 예외를 적용받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돌봄·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과 특수학교·학급 학생의 소규모 대면 지도는 가능하다. 또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 돌봄과 유치원 방과 후 돌봄 과정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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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문일답이다.
-4단계가 전격시행되면서 수도권 학교들이 문을 닫는데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돌봄 대책은.
△(유은혜 부총리)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 대한 돌봄 대책은 지난해에도 경험도 있고 돌봄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유치원은 돌봄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방과후교육 과정을 통해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긴급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한다. 학교 여건이나 돌봄 수요를 파악해서 9시부터 오후 저녁 7시까지는 실당 10명 내외를 유지하면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2학기때 긴급돌봄 운영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2학기때와 같은 방식으로 각 학교와 지역에서 돌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술집·식당·카페 등 어른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제한적으로 운영하는데 왜 학교만 닫나.
△(유은혜 부총리) 거리두기 4단계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적 사적모임을 제한하고 있다. 사실상의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엄중한 상황이다. 다중이용시설 또한 집합금지나 집합제한과 같은 조치들이 취해지는 상황이다. 4단계가 시행될 경우에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겠다는 말씀을 이미 드린바 있고 방역당국과 4단계 체제 때 운영하는 학사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사전에 안내를 한 바 있다. 이미 예고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서 그 기준이 시행되는 것에 맞게 학사운영을 하는 것이다.
-학원 역시 준비기간을 두는 건지 어디까지 제한을 하는 건가.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학원은 다른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기준에 의해서 적용을 받게 된다. 오후 10시까지 사용제한이 이뤄지고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적용되는 기준에 따라 학교와는 달리 사전에 준비기간을 두지 않고 12일부터 적용된다. 4단계에 따라서 3단계부터 적용되는 좌석의 한 칸 띄우기를 두 칸 띄우기로 바꾸고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제한되는 두 가지의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있다.
-18세 이하 백신 접종 계획은
△(전진석 학생지원국장)방역당국에서 아직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 전면등교를 해왔던 초등 1·2학년은 원격수업 대비가 전혀 안돼 있는데 스마트기기를 준비해야 하는지 긴급돌봄이 차질없이 제공되는지.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초등 1·2학년의 경우 현재 EBS 방송을 통해 수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오전 8시에 부총리와 수도권 교육감들과의 긴급간담회를 통해서 학습꾸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등 1·2학년도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준비가 됐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초등의 긴급돌봄은 모든 학교에서 희망하는 학생들의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4단계가 계속해서 유지될 경우 9월 모의평가는 오프라인 응시 가능한 건가.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이번 조치를 통해 여름방학이 끝나기 이전에 2단계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돼서 전면등교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혹시 상황에 따라 9월 모의평가를 오프라인으로 실시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추이를 보면서 말씀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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