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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연극 베스트3 선정작 '그때, 변홍례', 7월 대학로에서 재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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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19.07.16 10:19:38
지난해 한국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뽑힌 연극 ‘그때, 변홍례’가 해외 무대공연 뒤 국내에서 다시 개막한다.

연극 ‘그때, 변홍례’는 1931년 일제식민지 당시 부산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 ‘변홍례 참살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권력과 자본의 논리에 희생된 하층 여성의 비극을 다른 내용으로, 1930년대 유행했던 무성영화와 라디오드라마 기법을 응용한 실험적인 연출이 활용됐다.

극단 하땅세가 공연한 이 작품은 6월 17일 마드리드 문화거리에 있는 피가로 극장 무대에 올라 400석 전석 매진되기도 해싿.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스페인 국립공연음악예술협회(INAEM)는 공식 공연디렉터리 ‘테아트로테카’(Teatroteca)에도 연극 ‘그때, 변홍례’를 등재 할 계획이다.

해외공연을 마친 극단 하땅세는 이달 13일에서 2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그때, 변홍례’를 다시 올린다. 어단비 작, 윤시중 연출. 서상권, 이수현, 유독현, 김동우, 문숙경,김지혜, 신민규, 오완우, 오에바다, 고은별, 박광선, 윤지원 등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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