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지역문제 푼다”…코스포, 충북서 ‘실증형 트립’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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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5.07.07 09:05:08

충청북도와 지역 맞춤형 솔루션 발굴 위한 ‘비즈니스 트립’ 개최
핵심 이슈 바탕으로 아이디어톤, 스타트업 피칭 등 운영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통해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 추진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충청북도와 함께 스타트업 기술을 활용한 지역 혁신에 나선다.

코라아스타트업과 충청북도가 함께 운영한 ‘비즈니스 트립’의 일환으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내가 도지사라면’ 아이디어톤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스포는 지난 3~4일 충청북도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립은 코스포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지역·글로벌 혁신 생태계 투어로 파트너십을 도모하거나 현지 탐방을 통한 해결과제 도출,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이번 트립은 실증 기반의 개념검증(PoC) 실현이라는 접근했다. 충북도가 직접 제시한 핵심 이슈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생활인구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프라 △사회문제 해결 분야의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코스포는 “단순한 지역 홍보나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의 실제 고민을 청취하고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로 해결책을 제시했다”며 “도 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실증과 실질적 협업 모델을 구현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우선 오송역과 청주시 원도심 등을 탐방하는 ‘충북 로컬 트립’을 통해 지역 현황을 직접 체감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혁신 솔루션을 모색하는 ‘내가 도지사라면’이라는 아이디어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탐방하며 떠올린 아이디어와 각자가 보유한 기술, 경험을 활용해 그룹별 솔루션을 제시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도출된 각각의 주요 정책을 청취하고 피드백했으며 창업가 관점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접점을 모색했다.

충북에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싶은 스타트업 총 8팀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피칭 경쟁’도 펼쳐졌다. 심사를 통해 신개념 전류 센서와 전력 기기의 혁신을 제시한 ‘이지코리아’가 최우수상, 헤리티지 기반 프리미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 ‘다자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스포는 이번 비즈니스 트립을 계기로 회원사의 지역 진출을 더욱 확장하고 충북도와의 전략적 연대는 물론 연내 세종·부산·제주 등 다양한 지역 거점에서의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코스포는 앞으로도 실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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