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브랜드 픽토그램에 민선8기 시정 가치 담아
기념품, 이모티콘 제작 등 온오프라인 적극 활용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발표 100일째인 23일, 브랜드 픽토그램 친구 ‘동행이’와 ‘매력이’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행이’와 ‘매력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 소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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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이’, ‘매력이’ 는 서울시 브랜드 픽토그램(그림 문자) 이미지에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담아 탄생했다. ‘동행이’는 러브(LOVE)를 이용해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 도시 서울을 나타낸 따뜻한 동반자다. 또 ‘매력이’는 펀(FUN)을 활용해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을 나타낸 발랄한 매력덩어리다. 또 와우(WOW)는 ‘동행이’와 ‘매력이’가 들고 다니는 ‘특별봉’으로 시민들을 응원한다.
서울시는 따뜻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가진 ‘동행이’, ‘매력이’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탈인형 등을 통해 주요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감형 시정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행이’와 ‘매력이’를 열쇠고리·인형 등 캐릭터 굿즈(기념품)로 제작하고, 시민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에게 판매해 전 세계에 ‘서울, 마이 소울’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동행이’와 ‘매력이’를 활용해 직장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이모티콘을 개발해 다음달 중 시민 참여 이벤트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도시 브랜드 탄생 100일을 맞아 탄생된 ‘동행이’, ‘매력이’는 민선 8기 시정 가치를 담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굿즈,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서울시민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자료=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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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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