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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고는 두 차례 연속 다른 사람들이 접수한 것으로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시간여간 해당 지역을 순찰했지만 용의자와 범행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어떠한 범행 정황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오인 신고로 종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신림역 인근에서는 조모(33)씨가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조씨를 구속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