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지난 10일부터 수도 쿠알라 룸푸르를 중심으로 한 현지 백화점과 로컬 브랜드들이 일제히 ‘엠 예스’에 들어갔다”며 “내년 1월1일까지 정상가에 구입해도 저렴한 제품들이 최대 70%까지 할인된다”고 밝혔다.
관광청에 따르면 엠-예스 기간에는 로컬이나 명품 브랜드 모두 한국 면세점 가격 수준에 살 수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패션, 뷰티, 잡화, 보석류는 물론이고 사무 용품과 IT 제품까지 다양한 수입 품목을 면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해졌다.
또 1년에 2번 정도 자체 세일 시즌을 정해 진행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들의 세일 기간도 이 시기와 맞아 떨어져 한국이나 타국에 비해 구매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명품 브랜드의 다양한 디자인을 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게 관광청의 설명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임미숙씨는 “엠-예스 기간은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의 구매량이 적은 겨울 아이템들을 노릴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면서 “특히 수요가 적다보니 겨울 옷값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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