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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서울의 한 우체국 택배원으로 일하며 알게 된 20대 여성의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를 도어록에 입력해 해당 여성 집에 무단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집에 있던 피해 여성은 A씨를 돌려보낸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며,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침입 사건이 접수돼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누르고 도어록 열어
경찰,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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