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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푸켓섬 남쪽 10㎞ 해상에서 관광객 97명을 태운 ‘피닉스호’가 파도에 휩쓸려 전복됐다. 배는 라차 섬에 갔다가 돌아오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관광객 1명이 숨지고 49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들의 인적사항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중국인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이날 푸껫 남쪽 9㎞ 지점에 있는 마이톤 섬 인근에서는 관광객 39명이 탑승했던 요트 ‘세네리타’호가 전복됐다. 다행히 이 요트에 탑승했던 중국 및 유럽 관광객들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해군과 경찰은 사고 현장에 선박을 보내 구조작업과 함께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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