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파트너스, 데이트레이딩 시스템 거래 개발 성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WSJ파트너스는 국내외 증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데이트레이딩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WSJ파트너스)

해당 시스템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조건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유망한 거래 종목을 도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기술적 지표와 거래 통계를 통합해 예상되는 최대 등락률을 계산하고, 이를 투자 결정의 기준으로 삼는다.

개발된 시스템에는 HTS의 Stoploss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이익 실현, 이익 보존 및 손실 제한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지향한다. 이는 투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데이트레이딩 거래 시스템은 충동적이고 감정 기반의 거래를 줄이고, 체계적인 연구 및 분석에 기반한 투자 이행을 지향한다”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