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 대구공장 착공…"가동시 최대 1000억 규모 매출 발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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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04.09 09:55:3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삼기(122350)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공장은 중국 산동 법인의 철수에 따른 국내복귀 및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 기조에 따라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장이다.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및 안정성 강화 관련 부품 등 신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며 점진적으로 물량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액은 945억원이며, 이 중 382억원은 국내복귀기업을 통한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삼기의 대구 공장은 대구 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에 위치한다.

해당 부지는 대구시에서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차 전환 상생패키지, 사업 재편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혁신 센터를 설립해 맞춤형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 지원해 나갈 계획으로 삼기의 전기차 전환 사업의 주요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구공장의 주력 제품은 하이브리드 밸브바디, EV 배터리케이스, Motor Housing 등의 친환경 자동차 관련 부품이 될 전망이다.

삼기 관계자는 “대구공장은 2026년 초 완공 후 2026년 상반기부터 단계적 양산 단계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대구 신공장에서만 1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공장은 앞서 2023년 6월 대구시 투자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2024년 말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금액이 확정됐으며, 2025년 초 건축허가와 시공사 선정 등이 진행된 바 있다.

한편 2024년 6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삼기아메리카는 지난 2월 10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현대차를 포함한 완성차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 현지화 등을 정함 따라 다양한 업체에서 현재 RFQ 제의가 들어오고 있어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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