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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시위에 참여한 50여 명의 활동가와 함께 서울시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중심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683일째 벌이던 중이었다.
전장연은 A씨의 체포에 대해 “서울교통공사의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퇴거 과정에서 경찰은 적반하장으로 여성활동가를 강제 연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장연은 같은 날 오후 1시 혜화경찰서 앞에서 A씨의 연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철도보안법 위반…전장연 "경찰의 적반하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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