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밝힌 2020년 결산 키워드는 ‘M.O.V.I.N.G(무빙)’이다. 이는 단어 앞 단어를 따서 △마스크가 바꾼 뷰티 시장(Mask Beauty)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Omni) △신념에 따라 구매하는 가치소비(Value Consumption)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대(Inner Beauty)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No-harm) △세대, 성별간 격차가 사라짐(Gap-less)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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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헬스앤뷰티 시장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한 가운데, ‘건강’에 대한 가치가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전방위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어워즈 수상 상품 60%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으로 나타나, 신진 브랜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헬스앤뷰티 시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뷰티 페스티벌” 이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강점을 결합한 ‘옴니채널 리테일러’이자,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옴니채널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국내 중소 브랜드를 지원하며 K뷰티 산업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