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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업계, 차이나플라스 참가..CEO들 대거 중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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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기자I 2011.05.06 15:12:48

17~20일 중국 광저우서 열려
정범식·손석원 사장 등 참석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이 오는 17~20일 중국 광저우 파저우 수출입전시장에서 열리는 플라스틱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1`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6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호남석유화학(011170), 삼성토탈, SK이노베이션(096770)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이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다.

롯데 계열 석유화학업체인 호남석유화학은 기능성 폴리머 등 자동차용 경량화 소재를 소개한다. KP케미칼은 페트병 원료인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제품 등을 전시한다.

삼성토탈은 휴대폰 등의 보호필름과 생수병뚜껑 원료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폴리머 제품을 선보인다. 생수병뚜껑 원료의 경우 삼성토탈이 중국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삼성토탈 관계자는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 등 폴리머 제품을, SK케미칼은 가전제품에 등에 쓰이는 고기능성 친환경 플라스틱 `에코젠(Ecozen)`을 각각 전시한다.



석유화학업계 최고경영자(CEO)들도 대거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해 김창근 SK케미칼(006120) 부회장, 허수영 KP케미칼 사장,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 공략 전략을 구상하고, 글로벌 석유화학기업 CEO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석유화학협회의 지원을 받아 삼성, LG, SK 등 대기업 계열 유화업체의 30여개 중소 고객사 CEO들도 전시회에 참석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독일의 K 페어,미국의 NPE와 함께 세계 3대 석유화학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듀폰, 바스프 등 35개국 2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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