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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특징주]엔비디아, AMD, 인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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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26 06: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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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5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엔비디아(NVDA)의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등하며 210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2.19% 오른 213.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월가는 수십억 달러의 투자로 순환 거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엔비디아 성장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액은 데이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한 921억8000만 달러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7분기내 가장 빠른 성장 속도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올가을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블랙웰 칩에서 차세대 베라 루빈 프로세서로 고객의 전환이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질지에 점점 더 주목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이들 칩이 10월에 마감되는 3분기에 90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엔비디아가 AMD(AMD) 및 주요 기술 기업들이 개발하는 자체 AI 칩으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AMD(AMD)가 CPU 부문에서 향후 5년간 연 평균 44%의 고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로 상향 조정됐다.

레이몬드 제임스는 보고서를 통해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강력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565달러에서 641달러로 높여 잡았다.

이번 상향 조정의 배경에 대해 레이몬드 제임스는 AMD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인공지능(AI) 서버 CPU 부문의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들은 AMD가 데이터 센터 확장과 에이전틱AI 확산으로 2030년에는 매출액이 20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AMD는 전일보다 4.91% 강세로 479.18달러에서 마감됐다.

인투이트(INTU)가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0% 넘게 밀리고 있다. 실망스러운 연간 가이던스와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세 둔화에 따른 것이다.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인튜이트의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44억 달러로 월가 추정치 42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4.0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3.54달러보다 높았다.

이미 실적 발표 전부터 시장에서는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인튜이트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불안감이 고조된 상태였다. 옵션 시장 역시 하방 베팅인 풋 옵션이 우위를 점하며 급락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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