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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 거래액 1200억원 돌파에 이어 플랫폼 내 판매 신청된 누적 물량 1만 8000건 돌파, 등록·검수 이후 80% 이상이 빠르게 판매됐다.
바이버는 업계 최고 역량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자사 검수조직 ‘바이버 랩스’를 성장 비결로 꼽는다. 바이버 랩스의 정·가품 여부 오감정률은 0% 수준이다.
또한 차별화된 바이버 쇼룸, 시계 전문 매거진 발행 등의 콘텐츠들이 명품시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 바이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브랜드는 롤렉스다. 대표 모델인 ‘서브마리너’가 플랫폼 내 최다 거래 모델 1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이외 최다 거래 모델 순위는 △오메가 문워치(블랙)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튜더 블랙 베이 △오메라 문워치(화이트)순이었다.
특히 오메가 문워치 화이트 다이얼은 지난 3월 출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거래량이 폭등해 단숨에 5위에 올랐다.
최고가로 거래된 모델은 1억 6000만 원에 거래된 ‘파텍 필립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5980/1AR 40.5mm 블루’다. 최단기간 판매 모델은 ‘튜더 블랙 베이 54 79000N 37mm 블랙’으로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42초만에 거래가 완료됐다.
바이버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거래 서비스’로 선보였다. 현재 △영문 컨텐츠 △USD 가격 노출 △현지 최적화 결제 서비스 △글로벌 국제특송(FedEx) △분실 및 파손시 100% 보상제도 등을 지원 및 운영하고 있다.
문제연 바이버 대표는 “그동안 국내 명품시계 거래 문화 형성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한 결실이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두나무의 업비트NFT와 협업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와 바이버 쇼룸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2-3호점 출점, 해외 주요 지역 글로벌 거래 서비스 확대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