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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충주 기업도시 내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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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균 기자I 2007.04.25 1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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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내 원주 1만가구, 충주 8080가구 건립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인 원주와 충주기업도시가 내년 상반기 첫삽을 뜬다. 

정부는 25일 오후 4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기업도시위원회를 열어 원주와 충주기업도시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들 기업도시는 연말께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간다.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의료기기, 건강·바이오산업, 의학연구단지, 병원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첨단의료도시로 조성된다. 원주기업도시에는 2020년까지 총 6584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1조6000억원의 건설투자 유발효과와 2만1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원주시 지정면 가곡·신평리, 호저면 무장리 일원 161만평에 들어서며 이곳에는 2만5000명의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단독주택 550가구, 골프빌리지 120가구, 연립주택 1200가구, 아파트 8130가구 등 1만가구가 건설된다.

충주 기업도시는 총 212만평 규모로 바이오 부품소재, 정밀기기, 자동차부품 등 소재산업과 IT(정보기술)·BT(바이오)·NT(나노) 등 첨단기술 분야 업종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2011년까지 총 3487억원이 투입되며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942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218명으로 추정된다. 수용인구는 2만200명이며 주택은 아파트 7460가구를 포함 총 8080가구가 들어선다.

한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는 태안 기업도시가 작년 12월19일 개발계획승인을 받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는 총 6곳으로 무안기업도시(산업교역형), 무주·해남-영암기업도시(관광레저형) 등 3곳은 아직까지 개발계획승인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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