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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여자 일반부 87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는 인상 123kg, 용상 155kg을 성공하며 3관왕에 올랐다. 앞서 이달 초 세계선수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바 있어, 국제·국내 무대를 잇는 ‘금빛 연속 드라마’를 완성했다.
SKT의 후원을 받는 청소년 선수들도 전국체전 무대를 자신만의 성장 서사로 채웠다. 남자 일반부 단거리에서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100m와 200m는 물론, 4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트랙을 지배한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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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부에서도 역도 유망주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온양고 박산해 선수는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경남체고 이다연 선수는 금 1개와 은 2개를 따내며 여자부 핵심 기대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창던지기 종목에서는 강원체고 1학년 이새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고학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스쿼시의 나주영, 펜싱 플러레 종목의 조주현, 사이클 스프린트의 박예빈, 태권도의 권은주·남궁서연, 복싱 박태산 선수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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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022년부터 역도·근대5종·육상 등 기초 종목 국가대표를 지원하는 한편, 중·고교 유망주를 선발해 조기 성장을 돕는 ‘스포츠 꿈나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연간 30여명의 선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 및 진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수영 김준우, 근대5종 신수민 등은 이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메달 색깔을 넘어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가는 선수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SK텔레콤은 이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