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 사무실서 술 마시다 업주 살해한 60대 종업원 체포

이종일 기자I 2025.09.25 08:54:10

시흥경찰서, 현장서 범인 검거
피의자 흉기로 살해 후 112 신고

[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세차장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다가 60대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60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60대·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27분께 시흥 대야동의 한 세차장 사무실에서 세차장 사장 B씨(60대·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사무실에서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112로 전화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구토 증세를 보이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며 “흉기를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A씨의 건강 문제로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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