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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 저용량 투약군을 대상으로 임상1상 마지막 단계인 자기공명영상(MRI) 기반 영상촬영을 진행하는 중이다. 오는 2월 말까지 이에 대한 결과 분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는 무릎관절강 내 1회 주사 투여를 통해 수술 없이 연골재생 등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투약을 마친 임상 1상 저용량 및 중용량 투약군에서 여러 평가 지표 및 환자의 일상생활을 통해 통증감소, 활동 개선 등이 나타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런 추세가 탐색적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영상의학평가에도 이어질 경우 조기 기술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31일 투자자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저용량 및 중용량 투약군 관련 중간점검 및 영상의학평가 일정, 고용량투약 가능 시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IR에서 또다른 주력 신약 후보물질인 아토피 피부염 대상 ‘퓨어스템-에이디주’ 국내 임상 3상 결과 도출 시기에 대한 전망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