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5.89%(7100원) 오른 1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출시로 6000만 달러(약 804억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 1조 8590억 원의 2.5%를 넘는 규모다.
마일스톤의 내용은 레이저티닙(Lazertinib)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 항암 치료제)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